선지서

구원과 회복의 드라마

משׁה 2010. 4. 30. 17:11

 

 

 

 

예레미야서를 통전적인 시각으로 읽게 하는 최고의 걸작품

예레미야서는 죄-심판-구원이라는 큰 구도 속에 전체 문맥을 아우르는 핵심 주제로는 하나님의 주권에 포커스를 두고 있다. 그리고 언약적 개념이 예레미야서 전체에 흐르는 하나의 수맥으로서 예레미야서를 해석하는 기본적인 틀로 제시된다. 예레미야서는 유다 말기의 암울한 역사적 정황 속에 죄악의 급류에 휘말려 천길 낭떠러지 심판의 폭포수로 떠 내려가는 유다 백성들을 향한 하나님의 애타는 구원의 메시지로서 수많은 신학적인 난제가 날줄과 씨줄로 엮여 있다. 우리 시대에 예레미야서 최고의 전공자인 장 교수는 텍스트 언어학적 분석에 기초하여 예레미야서 본문 자체를 통합적인 시각으로 읽을 수 있도록 할 뿐 아니라 역사를 초월하여 말씀하시는 살아 있는 하나님의 음성을 생생하게 듣게 한다. 따라서 이 책은 예레미야서를 이해하고 가르치고 설교하려는 모든 목회자, 신학생들과 예레미야서를 사랑하는 모든 성도들에게 영적인 오아시스가 될 것이다.
서론

제1부(1:1-25:38)
- 예레미야의 소명(1:1-19)
- 이스라엘의 불신앙과 하나님의 심판(2-6장)
유다의 배교를 문책하시는 하나님(2:1-37)
회개하고 돌아오라(3:1-4:4)
북방에서 닥쳐올 대 재앙: 그 참상과 본질적 원인(4:5-6:30)
왜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이러한 심판을 행하시는가(5:1-31)
북방의 적들로부터 포위 당한 예루살렘(6:1-30)
- 참 예배와 마음의 동기를 살피시는 하나님(7-10장)
우상숭배를 버리고 하나님의 법을 사랑하라(7:1-8:3)
불순종과 심판(8:4-10:25)
- 산문체 설교와 신탁의 말씀들: 신뢰의 고백, 개인적 탄원, 그리고 상징행위(11-20장)
깨어진 언약과 심판의 경고(11-12장)
유다의 교만(13장)
예레미야의 탄식의 기도와 하나님의 응답(14-15장)
내 이름이 여호와인 줄 알게 하리라(16-17장)
깨트린 오지병의 상징행위와 선지자의 고백(18-20장)
- 생명의 길과 사망의 길(21-24장)
선지자들을 향한 말씀들(23:9-40)
무화과 두 광주리 환상(24:1-10)
- 열방 나라들을 주권적으로 통치하시는 하나님(25장)
열방에 부어질 여호와의 진노의 잔(25:15-38)

제2부(26-52장)
- 참 예언과 거짓 예언(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