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구관점

고린도후서

משׁה 2009. 8. 10. 23:02

 

저자 : 래리 J. 크라이처

영국 옥스포드의 Regent's Park대학의 신약한 교수이다.

목차

1. 바울과 고린도 교회의 설립
2. 고린도후서의 통일성과 고린도 서신에서의 위치
3. 바울의 사도직 사역
4. 모세, 영광 그리고 새 언약
5. 고린도의 대적자들 확인하기 : 탐색의 문제
6. 바울과 예루살렘 교회를 위한 구제 헌금
7. 난해 구절들
8. 현대 세계를 향한 고린도후서의 도전

책속으로

왜 바울은 모세가 수건으로 자신의 얼굴을 가렸다는 말을 하고 있는가(고후 3:13)? 이 별난 이미지의 의미는 무엇인가? 부분적으로 이 질문들에 대한 대답은 우리가 다음의 사실들을 인식하고 있는가에 달려 있다. 즉 바울은 수건의 은유를 고린도후서 3:7-16에서 약간 다른 두 가지 방법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과, '수건'(kalumma)이라는 단어의, 미묘하지만 매우 중요한 의미의 전이(轉移)가 14절에서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바울이 15절에서 '모세'의 의미를 재빨리 변화시키고 있다는 것도 반드시 알아 두어야 한다. 이 특징들에 대해서는 짧게 설명을 덧붙일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그것들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시피, 바울이 자신의 주장을 관철시키기 위해 성경을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독특한 통찰력을 제공해 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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